스마트폰의 화면은 터치스크린 패널(TSP:Touch Screen Panel,)이고 구역에 따라 상태 표시줄, 홈화면, 엣지메뉴, 홈 화면수, 독바, 내비게이션 바 등으로 부름니다.
하루 평균7시간을 스마트폰 들여다 보는데 사용한다 (“2022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지만 스마트폰의 화면 구성이나 구조 그리고 각종 창들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우리네 관행(습관적행동)입니다.
“홈 화면에서 상태표시줄을 쓸어 내린 다음 맨 좌측 톱니바퀴모양의 설정아이콘을 선택하세요!”
이 말대로 지금 스마트폰을 바로 꺼내서 설정 화면까지 접근할 수 있다면 상태표시줄이 어느 부분인지 이해하시는 거 맞습니다.
(1) 상태 표시줄
상태표시줄은 전화기 화면 맨 위에 한 줄로 표시된 것인데 가입된 통신서비스회사, 시간, 알림 표시, 알람, 통신 상태가 5G인지 LTE인지, 화면의 화질, 블루투스 사용 중, wifi 연결 강도, 배터리 잔량 등이 표시됩니다. 말 그대로 전화기의 현재 상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상태 표시줄에 표시되는 것 중 일부가 보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스마트폰화면.
스마트폰 화면중 기본이되는 것은 홈화면입니다. 홈화면은 자주 사용하는 앱과 위젯 등을 추가해두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앱은 홈화면에 추가하고 앱화면에서 해당 앱의 아이콘을 길게 눌러 홈화면에 추가하거나 앱 아이콘을 눌러서 홈화면으로 이동시킬수도 있습니다. 홈화면에 있는 앱이나 위젯을 삭제할때는 해당 아이콘을 길게 누르고 삭제를 선택합니다. 이때, 설치삭제를 선택하면 해당 앱이 전화기에서 완전히 삭제될수도 있습니다.
(3) 엣지메뉴/엣지패널
갤럭시 S8 이후로는 엣지 패널기능이 있습니다. 이 엣지 패널을 활성화하면 전화기의 왼쪽, 또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폭 1mm, 길이 1.5cm 정도의 반투명 세로 막대를 볼수있습니다.( 아주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 엣지 패널 핸들이라고 하는데,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중앙으로 꺼내면 설정해둔 엣지 패널이 차례로 나타나게됩니다.
(4)홈화면 면수.
홈화면은 추가한 앱이나 위젯의 수에 따라서 1면 또는 그 이상이 될 수가 있습니다. 홈화면이 몇 면인지는 그 아래에 보이는 점의 숫자로 알 수가 있습니다. 홈화면이 3면이면 점 세개로 나타나고, 5면이면 점 다섯개로 표시되는것입니다. 홈화면은 각각 다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정리할때는 각각의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5)독바(dock bar)
자주 사용하는 앱을 저장해두는 곳입니다. PC의 즐겨찾기와 같은기능으로, 독바에 추가한 앱은 홈화면이 몇번을 바꾸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 홈화면에서든 독바에 저장된 앱은 바로 바로 실행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독바에는 자주 사용하는 앱이 5개까지 추가되는데 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자주 사용하는 앱 2~3개 쯤은 독바에 더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독바에 앱을 추가하는 방법은 홈화면에 있는 앱의 아이콘을 눌러서 이동시키면 되고 독바에 있는 앱을 홈화면으로 이동시키려면 앱의 아이콘을 눌러서 홈화면으로 이동시키면 됩니다. 한편, 독바에서 앱을 삭제할때는 해당 앱 아이콘을 누르고 앱삭제를 선택합니다.
(6) 내비게이션 바(navigation bar)
전화기 화면에서 맨 아래에 한 줄로 보이는 것이 내비게이션 바(navigation bar)입니다. 내비게이션 바는 화면의 이동을 조정하는 것으로 가장 많이 애용하는 부분입니다.
맨 오른쪽의 꺾쇠 표시는 주로 "직전 화면으로 이동", "앱 실행 취소" 등의 용도로 사됩니다. 가운데에 있는 둥근 모서리 사각형은 홈화면으로 이동하는 용도로 사용되는데, 화면이 어디에 있든지, 어떤 앱을 실행하고 있든지, 누르는 순간 바로 홈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맨 왼쪽에 있는 세로 막대 세 개는 최근 실행했던 앱을 보여줍니다. 사용중 앱을 닫았더라도, 꺾쇠 표시로 앱 실행을 취소하였더라도 실제로는 배경에서 대기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세로 막대를 눌러 나오는 창에서 모두 닫기를 클릭하여 대기하고 있는 앱들을 완전히 닫는 것이 좋습니다. 내비게이션 바도 홈화면을 몇번이고 어떻게 바꾸어도 그 기능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와같이 스마트폰의 화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여러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을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 조정 한다면 조작은 더욱 편리해 질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귀찮게도 사용법을 익히는 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한번 익히고 난후에는 매우 편리하고, 또 익히는데 소요된 시간의 수십 배를 보상하는 가성비 좋은 투자입니다.
스마트폰 홈화면만이라도 잘 정리해 두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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